[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쏟아진 선물에 기뻐했다.
손담비는 18일 개인 계정에 지인 및 업체로부터 받은 출산 선물을 인증했다.
각종 육아용품부터 아기 옷까지 다양한 출산 선물을 받았고, 이에 손담비는 "너무 많아서 다 못 올림"이라며 기뻐했다.
산모를 위한 선물도 있었다. 한의원에서 한약과 공진단까지 선물받았고, 이에 손담비는 "몸 회복을 위해서 챙겨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손담비는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 긴박했던 출산 현장과 소중한 아이와 처음 만난 감동 충만한 순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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