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대상 2연패를 욕심냈다.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 김중연을 초대했다.
지난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단독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이찬원. 이찬원은 "트로피를 너무 보여주고 싶으나 큰 상은 전부 대구 본가에 있다"고 밝혔다.
"연락 진짜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찬원은 "회식 장소에 도착할 때쯤 휴대폰을 보니까 메시지가 800개가 와있는 거다. 답장하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900개가 더 와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감격스러웠던 메시지도 있었다고. 이찬원은 "감격스러웠던 인사말은 있다. 김성주 형님이다. 처음 방송 시작할 때 롤모델처럼 생각했던 분"이라며 김성주에게 받은 다정한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중연은 "대상까지 받았을 정도면 많은 것을 이룬 거 아니냐. 올해 목표가 뭐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작년에 대상 받았으니까 올해도 받을 것"이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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