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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명품존 따로 있는 럭셔리 돌싱하우스 "SNS는 목숨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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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기은세가 명품 갤러리라 해도 믿을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출연했다.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기은세. 기은세의 SNS 팔로워는 무려 81만 명이었다. 기은세는 "SNS로 주목 받기 시작해서 목숨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NS를 통해 파인다이닝 안 부러운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기은세. 정호영은 "예전에 기은세 씨 요리를 맛본 적이 있다. 진짜 보통이 아니다"라고 기은세의 실력을 인정했다.

기은세의 특기는 요리.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파티 플래너급 요리 실력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대로 집에 초대한 인원은 무려 16명이라고. 기은세는 "크리스마스에 16명을 불렀다. 그때는 뷔페식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기은세의 집은 갤러리 같은 아늑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았다. 명품 전용 옷장까지 둔 기은세. 혼자 사는 기은세의 다이닝 식탁은 무려 8인용이었다. 기은세는 "주로 미(美)에 관련된 걸 잘한다.제 눈에 보이는 게 예뻤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다이닝룸 옆 비밀의 문에는 어마어마한 드레스룸이 있었다.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이 가득했다. 기은세는 "10년 동안 쌓여온 거다. 패션위크도 매년 가다 보니까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기은세는 명품 브랜드마다 구역을 나눠 전시했다. 기은세는 "제가 스타일링을 많이 하고 스타일리스트도 저한테 구한다. 가방은 협찬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저희 집으로 협찬을 받으러 온다"고 밝혔다.

간단하게 브런치를 만들겠다며 기은세가 선택한 메뉴는 라자냐. 다이어트 중이라는 기은세는 라자냐 면 대신 포두부를 사용했다. 기은세는 "요즘 저탄고지를 하고 있다. 지인 소개로 다이어트 한의원을 갔는데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더라. 탄수화물 빼고 다 먹어도 된다 해서 신세계가 열렸다. 탄수화물을 줄여서 지금 이 외모가 된 것"이라며 다이어트 효과를 미모로 입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