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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억 건물주' 이정현, 호캉스 중에 김치 담궜다 "장기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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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호캉스 중에도 김치를 담그는 주부9단의 모습을 보였다.

19일 이정현은 "주방도 넉넉해서 요리도 맘껏하고ㅋ 방도 두개 욕실도 두개 가족단위로 오니 편하네요^^"라며 여의도의 한 호텔 특실에서 당분간 거주할 예정임을 밝혔다.

사진에는 둘째 딸을 보행기에 태우고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과 주방에서 파김치를 담그고 있는 내조의 여왕의 면모가 함께 담겨 있다.

이정현은 "장기투숙 여의도 호캉스 레지던스호텔" 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이정현은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 이정현은 자신의 계정에 "이사 넘 힘들...ㅠ"이라며 "moving day"라고 적힌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럭셔리 신혼집을 떠나 새출발을 한다고 알린 것.

이번 호텔 투숙은 단순 휴가 보다는 이사한 집과 관련해 장기 투숙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이정현은 지난 2022년 딸 서아를 품에 안고, 지난해 10월 둘째 딸 서우를 출산해, 두 딸 엄마가 됐다.

이정현은 지난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하며 '연예계 대표 건물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별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된 두 동 건축물로 남편이 운영 중인 병원이 입주해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