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원형탈모에 걸렸다고 밝혔다.
19일 박성광은 "원형 탈모"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머리가 빠져 휑해진 두피를 강조했다. 박성광은 암투병 중인 인플루언서 아내 이솔이 관련, 각종 루머에 시달렸던 바.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가 생긴 건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이솔이는 "언니 사망했다는 뉴스 봤어요", "유튜브에 사망 소식이 돌아다녀요" 등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 "이런 메시지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온다. 저도 유튜브에 신고를 해봤는데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건 어떻게 막을 수 있나"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다. 이솔이는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라며 최근 여성암 투병 소식을 뒤늦게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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