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1∼5일 마운틴 콘도에서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 '키즈 원더랜드' 공연과 하이원탑에서 하이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을 한다.
같은 기간 그랜드호텔에서는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을 매일 두 차례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 하이원 달팽이 숲길에서는 유명 생물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함께 숲속 생물을 탐험하고, 팬 미팅을 갖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9일부터 이틀간 마운틴 콘도에서 지역 대표 특산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페스티벌과 함께 하이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을 연다.
10일 그랜드볼룸에서는 자기 계발 분야에서 유명한 김미경 강사가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봄을 맞아 야생화 카트 투어와 알파인 코스터, 구름아래 동물농장 등 즐길 거리를 대거 오픈한다.
또 하이원 워터월드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VR슬라이드를 도입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달콤한 휴식도 즐기고 따듯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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