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고양 소노 감독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박하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조금 특별한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하나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인 김 전 감독과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초호화 호텔 안에서 야경뷰를 바라보는가 하면, 김 전 감독과 웨딩 반지를 착용한 채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박하나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김 전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 전 감독은 지난해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을 이끌었으나, 지난 4월 10일 경질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