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지혜, 드디어 '입국 금지' 논란 벗었다…두 딸 두고 떠난 한국

by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가 '입국 금지' 논란을 드디어 벗었다.

이지혜는 20일 "더 이상 웃겨드릴 수가 없어요. 여긴 몽골"이라며 "분명히 또 서울대공원 나오겠지 힌트 줬더니 북한, 신안염전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 유튜버 원지와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앞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국내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웃음을 안겼던 바. 하와이부터 최근에는 오키나와까지 다녀왔지만 팬들은 "양양 아니냐", "가평 다녀오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지혜를 놀렸다. 이에 이지혜는 "하와이랑 오키나와에서 입국금지 당하면 책임져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도 몽골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이지혜는 팬들의 놀림을 걱정했다. 그러나 이번 여행만큼은 꽤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고, 이에 팬들은 "여긴 진짜 몽골이네요", "누가 봐도 몽골 인정합니다", 드디어 해외 가셨네요. 국내만 다니시더니 진짜 몽골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의 해외여행을 인정했다.

한편, 가수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