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전북 임실군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휴장일인 월요일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현재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다.
5월에는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봄꽃들로 물든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해 5월까지 휴장 없이 운영하니, 많은 분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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