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025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064명의 선수가 출전, 부안/남원 코스에서 펼쳐진 남자부 대회에서는 백승화(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 2)가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천지율(신성중 2)이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
전주/익산 코스에서 진행된 여자부에서는 박조은(만경여자고 2)이 3언더파 141타로 통합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중등부 우승은 서채영(서문여자중 3)에게 돌아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연습그린에서 클리브랜드골프의 신제품 'Frontline' 및 'HB Soft' 퍼터 체험존을 운영, 학생 선수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추예준, 허승완 등 일부 선수는 본선 대회에서 해당 신제품 퍼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스릭슨 투어밴을 방문해 골프공과 모자 등 용품을 지원받고,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세심한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이번 서포트를 통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릭슨 지원을 받는 천지율(신성중 2)은 중등부 우승, 대회 전체 3위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통해 일부 선수를 넘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또한 주니어 골프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선도적인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