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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노-채' 완전체, 1군 복귀한 천군만마 베테랑 내야수. 중심타선 마지막 퍼즐 '완성'[부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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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돌아왔다.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최근 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났다.

한화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경기를 갖는다.

한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드디어 1군에 합류했다. 1군에 합류한 안치홍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안치홍은 시즌 초 컨디션 난조로 10경기 출전 30타수 2안타(타율 0.067)로 매우 부진했다.

안치홍은 결국 지난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절치부심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안치홍은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3연전에서 4할5푼5리 1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찾았다. 지난 20일 KT 전에서는 3안타(1홈런)를 치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한화는 지난 13일 키움 전 승리 이후 SSG와 3연전, NC와 3연전을 모두 스윕승으로 따내며 파죽의 7연승 행진이다. 시즌 25경기 14승 11패다. 롯데도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화에 드디어 안치홍이 복귀했다. 최근 타격감을 회복한 노시환, 채은성에 안치홍까지 살아난다면 공포의 '안-노-채' 중심타선이 완성된다.

한화는 안치홍마저 방망이가 살아난다면 천군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