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극한의 추위 속 촬영 현장을 담은 북극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8'이 압도적인 북극의 풍경부터 혹한의 현장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는 북극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예고편에서 글로벌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미션을 수행하는 '팀 미임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북극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극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미션 임파서블8'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극해상에 위치한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의 광활한 설원을 본 톰 크루즈는 "스발바르 제도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촬영을 하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장소다"라고 감탄을 드러냈으며, 사이먼 페그는 "영하 40도의 환경을 꾸며낼 수는 없다. 장갑을 몇 초만 벗고있어도 손가락이 얼기 시작한다"고 전해 혹한을 버티고 촬영에 임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늠케 한다. 또한 헤일리 앳웰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과 드라마가 더해진다"며 '팀 미임파'가 북극에서 마주할 운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톰 크루즈가 "관객들에게 그곳에 있는 듯한 경험을 주고 싶다. 스크린에서 보면 정말 놀랍다"고 북극의 장엄한 풍광에 대한 경이로움을 표한 만큼 '미션 임파서블8'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7일 국내 개봉하고 이후 23일 북미 개봉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