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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자산 80억서 200억으로 늘어, 투자 대박났다"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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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200억대 자산가라고 밝혔다.

24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10기 정숙에게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고 10기 정숙은 "엄마라서 힘들어도 버티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몸은 힘들지만 그래서 부자가 된 거 아닌가. 50억대 자산가로 알고 있는데 더 돈을 벌어 80억대 부자가 됐나?"라고 물었다. 10기 정숙은 "더 늘었다.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 배달, 구두닦기, 고깃집 불판닦기, 대리운전까지 했다. 그돈을 모아 아파트를 샀는데 10배가 올랐다. 그게 대박이 나서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그것도 대박이 나서 100억, 200억이 됐다"라며 현재 200억 자산가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혼을 후회하냐"라는 질문에 10기 정숙은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하는 마음이 든다.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다.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더라"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저는 이혼을 후회한 적 없다. 딸이 아빠 부재를 느끼며 자랄 아픔보다 엄마와 아빠가 한집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불행한 것 같았다. 너무 싸워서 서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재혼생각은 없고. 노후를 함께 편하게 보내고 싶다 .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