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혜진이 폭풍성장한 10살 딸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한혜진은 "사진을 너무 안 찍지만 그래도 긁어모아 #요즘 사진 모음. 시온이 학교 오케스트라 행사 ^^ 티처스 녹화. 캐리마켓 신사. 지방공연 연습도 있었고 이래저래 참 바빴던 4월 토요일날 대구에서 만나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최근 일상이 담겼는데, 특히 딸과 찍은 사진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딸의 학교 행사에 찾아가 딸을 응원한 모습. 딸은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 한혜진 키를 많이 따라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딸에게 꽃다발을 선물, 훈훈한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기성용과 딸의 투샷에서도 부녀의 롱다리가 나란히 눈에 띈다. 우월한 DNA를 물려받은 딸까지. 세 가족의 빼어난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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