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자체 개발한 아동 돌봄공간 브랜드인 '행복돌봄나눔터'의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했다.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디자인이 법적으로 보호받게 됐다.
군은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돌봄나눔터' 9곳을 지역에 조성했다.
이번 상표권 등록은 독창적인 공공 아동 돌봄서비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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