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나윤권이 신생아 아들과 첫 외출에 감격했다.
24일 나윤권은 자신의 계정에 "다호의 첫 나들이 ^^ 처음 보는 것들이여가지고 신기한거 투성"이라며 어느새 백일이 지난 갓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아빠 엄마가 쫄보라.. 너 아플까봐 못나갔었는데.. 생각 보다 괜찮았다 그치? 가만히 있으면 움직이라고 찡찡 ㅋㅋ"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빠 다이어트 시켜 줄라고.. 아빠는 꼬질꼬질인데 넌참 이쁘구나 ^^ 자주 나가자 다음에는 밥먹기 도전 !!"이라고 아들과 자주 외출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데뷔해 '나였으면' '기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월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 3월 큐레이터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9개월만에 득남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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