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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전현무 이제 내려놔야"..워커홀릭에 굵직한 일침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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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워커 홀릭' 전현무에게 일침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꽃분이와 함께 낭만지수 100%의 '부산 한 달 살기'를 보여줘 모두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구성환은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꽃분이와 함께 '부산 한 달 살기' 중인 근황을 전했다.

부산 광안리의 오션뷰와 서울집을 그대로 옮겨 온 구성환표 미장센이 어우러져 완성된 그만의 보금자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부산에 온 게 이번으로 7~8번 정도 되는 것 같다. 부산 살기를 시작하게 된 게 20대 초반에 부산에서 영화 촬영을 되게 많이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의 문화를 접하면서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구성환은 속초나 고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 달 살기를 도전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한 달 살기가 로망이다. 그러나 (방송으로) 약속된 게 있어서 쉽지 않다"고 부러워했다.

이때 코드 쿤스트는 "형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건데 안 하는 거 아니냐"고 직언했고, 기안84 역시 "좀 내려놔요 형님"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이에 전현무는 눈을 질끈 감으며 "왜 자꾸 내려 놓으라고 그러냐"고 말했고, 박나래는 "자꾸 이런 식으로 일하면 한 달밖에 못 산다. 잘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