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인용글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박지연은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리그램했다.
박지연은 '모두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있으니 내 것까지 얹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내 마음은 내가 다독이는 편이다. 누군가를 찾는 날엔 정말 많이 무너진 날일지도 모른다.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 뿐이라는 것'이라는 글에 공감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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