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뮤지컬 드림하이. 중학생을 둔 부모님께 아이들과 함께 볼 작품으로 강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봤는지 간만에 모두 사진 올리는 걸 허락해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뮤지컬 '드림하이'의 주연 선예, 세븐과의 기념 사진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둥이는 키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 팬들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3월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해 대한이와 민국이가 180㎝, 만세가 176㎝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