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8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캠핑장 인근 부지에서 관상용 풍차 조형물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주변 임야로 번지면서 초목 100여㎡가 소실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 19명, 소방관 등 2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