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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팀, '성언의 집'서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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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과 부평힘찬병원(병원장 김유근) 영상의학팀은 지난 26일 방사선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성언의 집 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성언의 집은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 재가복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등의 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복지 시설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인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청소, 설거지, 주변 정리 등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영상의학팀 남기항 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팀 윤경덕 팀장은 "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