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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광고 12개 찍고 돈 못 받아..3번 부도에 은퇴 고민"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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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측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배우 진서연!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서연의 어려웠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진서연의 절친으로 수영, 음문석이 등장, 그녀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명의 절친인 류승수는 몸이 안 좋은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이에 진서연은 "'4인용 식탁' 최초로 3인용 식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진서연은 절친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광고 12개 찍은거 돈 하나도 못 받고 회사도 부도났다"며 세 번의 회사 부도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그런 일이 세번이나 있었다"며 "마음 속으로 '나 진짜 이거 하고 은퇴다'라고 생각했다"며 지친 마음에 진지하게 은퇴까지 고러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음문석은 "누나도 고생 엄청했다"고 위로했다.

한편, 진서연이 출연하는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은 2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