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아들 다을이와 발리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28일 이윤진은 "다을이는 그린 캠프 중"이라며 아들 다을이의 곁에서 엄마로서 든든하게 자리했다.
이윤진은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입니다. 야자수나무도 타고,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직접 만드는 오가닉 요리사로 분하는 중!"이라며 흐뭇해 했다.
최근 이윤진은 발리의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하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 이 과정에서 현재 아빠 이범수와 생활 중이라는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딸 소을 양과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다을 군을 만났다고 알려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