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3월 20일부터 1박 2일간 ‘2025 트라이크 오너스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정식 수입하기 시작한 ‘트라이 글라이드 울트라(Tri Glide™ Ultra, 이하 트라이크)’ 오너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용인에서 출발해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을 목적지로 삼아 약 400km의 코스를 주행했다.
‘2025 트라이크 오너스 라이딩 투어’는 트라이크 오너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두 바퀴와는 또 다른 세 바퀴 모터사이클만의 독특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트라이크의 편안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을 만끽하며, 세 바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참가자는 “트라이크를 타고 함께 달리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다. 기존 모터사이클과는 다른 안정감 덕분에 장거리 주행이 한층 여유로웠고, 같은 오너들과 교류하며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트라이크 패밀리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매니아층을 위한 선택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인 ‘프리휠러(Freewheeler™)’를 국내에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과 취향을 존중하는 트라이크 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트라이크 오너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세 바퀴 모터사이클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앞으로도 트라이크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 라이더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