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충북청주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엑스포 홍보(오프라인·온라인) 업무 협조, 충북청주FC와 엑스포 홍보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이 있다.
충북청주와 조직위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며, 세부 추진 사항은 지속적인 상호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충북청주 김현주 대표이사는 "충북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구단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는 5월 4일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경기를 통해 홈 개막전을 치르며 3연승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