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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BTS 진과 호흡, 욕먹을까 걱정..다가가기 힘들었지만 찐남매 돼"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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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예은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9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사실은 욕할 줄 모른다는 지예은과 한 차로 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예은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출연을 위해 배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한강에서 해보니 실기는 할만했다. 실기는 쉬운데 필기가 어려웠다. 차랑 완전 다르고 너무 헷갈렸다. 제가 필기 시험을 자주 보러가서 수험장 직원이 나중엔 저를 알아보고, 붙길 바란다는 말도 해줬다. 이틀에 한번 꼴로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대환장 기안장' 순항에 안도하기도. 지예은은 "(촬영일 기준) 어제 공개됐는데 3위라고 한다. 저는 이런 게 엄청 신경 쓰인다.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안84, 진과 친해졌냐는 송은이의 질문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고생하며 친해졌다. 저는 진 오빠가 너무 월드스타라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더라. 같이 있으면 욕먹는거 아닌가. 괜히 이런 마음이 들었는데 그 장소에서는 전혀 그럴 수 없었다. 찐남매 케미를 보여준 것 같다. 저랑 진 오빠가 계속 싸워서 기안84 오빠가 저희를 말렸다"라며 비하인드도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SBS '런닝맨'에 츨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