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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축구클리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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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남 드래곤즈(사장 김규홍)는 29일 광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축구클리닉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노인복지관 등 3개 복지시설에서는 따뜻한 점심 배식 봉사가, 광영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클리닉을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4명은 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4명은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 아동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코리아보드게임즈, PANINI S.p.A.의 지원으로 K리그 인기 선수들이 포함된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K리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김예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구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축구클리닉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은 '화이트드래곤즈', '드래곤즈 쇼'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