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다.
SM은 30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 2023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성민은 2014년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다음은 SM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