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배우 엄태웅의 사진전을 찾았다.
이효리는 30일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이효리는 사진 작가로 변신한 엄태웅의 사진전을 찾았다. 이효리는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과 동갑내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먼저 작품을 둘러본 뒤 사진 작가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 이효리. 이어 이효리와 엄태웅의 환한 미소 속 소소한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또한 이효리는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했다. 이효리는 카메라에 엄태웅을 담았고, 이에 엄태웅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하얀색 티셔츠에 베이지 바지를 착용, 여기에 파란색 셔츠를 매치한 색감의 조화를 선보이며 일상 모습도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작가로 변신한 엄태웅의 사진전은 이날까지 서울 중구의 갤러리 유머감각에서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됐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규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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