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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가 이대호 영입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일본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에서 뛰면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줬던 이대호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570경기에 나가 타율 2할9푼3리,98홈런, 348타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금액이 맞을지의 여부다. 이대호가 지난해 시애틀에 둥지를 틀기 전 소프트뱅크가 연봉 5억엔을 제시했었다. 지금은그 액수까지는아니더라도 이대호의 몸값이 비싼 것은 실력이 검증됐기 때문이다.
이대호가 2017년에 뛰게될 새 팀은 어디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