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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정규리그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가 12일 2017년 선수(국내선수 63명) 연봉 협상을 마쳤다.
3번 타자 나성범은 지난해 3억원에서 5000만원 인상, 3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박민우는 2억5000만원(6000만원 인상), 임창민은 2억2500만원(5100만원 인상)으로 합의했다.
2016년 NC 억대 연봉 선수는 16명이었다. 올해는 새로 3명(원종현 최금강 김성욱)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됐고, 1명(이태양)이 억대 연봉에서 누락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