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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경찰)이 첫 실전에서 불안감을 노출했다.
이대은은 첫 타자 시리아코에게 우월 2루타를 허용했다. 담장 직격 큰 타구였다. 이어 히라사키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며 큰 위기를 맞았다. 이대은은 다음타자 가리노를 내야땅볼로 유도해 점수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8번타자 미네이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오토사카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세키니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투구를 했다. 다행히 더블스틸을 노리던 상대 주자를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을 막았다.
이대은은 투구 후 "지난해 9월 이후 첫 실전이었다. 감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공이 높았다. 변화구도 더 낮게 던졌어야 했다. 막았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대은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니 최대한 많이 던져야 한다. 경험이 중요하다.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몸상태는 좋은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 제구를 신경써 더 낮게 던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