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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전 김인식 감독 "어, (김)태균이가 1루수네. (이)대호나 태균이나"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02 18:04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전,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김인식 감독을 찾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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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전, 선수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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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전, 최형우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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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WBC대표팀 감독인 2일 오후 7시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 감독은 잠시 1루수 선발출전 선수를 이대호인지 김태균인지 고개를 갸우뚱했다. 오더를 확인한 김 감독은 "어, (김)태균이네, 태균이나 (이)대호나. 그넘이 그넘"이라며 웃었다. 둘다 잘 치는 타자들이란 뜻이다. 이날 대표팀은 민병헌-서건창-김태균-이대호-최형우-손아섭-박석민-김태군-김재호로 라인업을 짰다. 이대은이 선발로 나서 3이닝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 장원준 심창민 등도 불펜으로 등판한다.

김태균이 1루수, 이대호가 지명타자다. 양의지는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김태군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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