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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라인업 변화…대니 돈 제외·최상현 우익수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17:31


대니 돈. 스포츠조선DB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넥센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이날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전날(10일) 4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대니 돈이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됐다. 대니 돈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외야수 최상현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고, 김민성이 유격수로 나선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최상현에 대해 "2군 성적이 좋고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호흡이 좋았던 포수 김재현과 투수 신재영이 배터리로 나선다.

다음은 11일 넥센 선발 라인업.

고종욱(좌익수)-이정후(중견수)-서건창(2루수)-윤석민(3루수)-채태인(1루수)-김민성(유격수)-김웅빈(지명타자)-최상현(우익수)-김재현(포수) 선발투수 신재영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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