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태균, 1회부터 안타...79G 연속 출루 기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19:05


2017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한화 김태균이 첫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아웃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5.16/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79로 늘렸다.

김태균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김태균은 2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 이재학으로부터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는 김태균은 이날 안타로 그 기록을 79경기로 늘렸다.

니제 미국 메이저리그 84경기(보스턴 레드삭스 테드 윌리엄스, 49년 7월1일~9월27일) 기록에 5경기 차이로 따라붙게 됐다. 세계 최고 기록은 대만프로야구 린즈셩의 109경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