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 없이 침묵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2B 2S에서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는 잘 맞춘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가면서 아웃이 됐다.
6회말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면서 스탠딩 삼진에 그쳤다.
한편, 추신수 소속팀 텍사스는 추신수가 9회말 물러난 뒤 아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적시타로 5-6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