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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8회 장단 8안타로 6점을 몰아 뽑으며 두산 베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4로 뒤지던 8회 8개의 안타를 몰아쳐 7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초반에 끌려갔었지만 레일리가 1, 2회 실점 이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타선에서도 8회 집중타가 나와 빅이닝을 만들며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내일 경기도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7-06-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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