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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장의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 투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승엽도 행사가 연기되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승엽은 "특히, 구대성 선배는 나에게 워낙 까다로운 최고의 투수였다. 시드니 올림픽 때, 같이 뛰기도 했고, 강한 인상이 남아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한화 키즈 클럽 회원 3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었다. 직접 준비한 손목 밴드도 어린이팬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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