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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시즌 4승째를 따냈다.
비야누에바는 경기 후 "경기 전에 비가 많이 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타선 지원으로 편하게 던진 것도 있지만, 최재훈의 리드가 정말 좋았다. 최재훈은 경기 전 많은 준비를 해오는 포수다. 그의 리드대로 던지면 편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이승엽 선수와 함께 야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란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