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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가 없는 21일 세 명의 선수들이 말소됐다.
정대현은 20일 고척 NC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5안타(2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8패째를 떠안았고, 이날 퓨처스리그로 강등됐다. 시즌 성적은 17경기에서 3승8패, 평균자책점 7.06을 기록 중이다.
삼성 김승현은 1군 41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시즌 3번째 말소다. NC 황윤호는 백업 내야수로, 30경기에서 타율 1할8푼2리(11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내내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