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가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故 최동원 선수의 6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하고 전 선수단과 입장관중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중 이벤트타임 역시 최동원 선수를 추억할 수 있는 컨텐츠로 메워질 예정이다.
이 날 시구자에는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가 선정됐다. 아들의 추모행사에 참석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는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