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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충격의 11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타격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앞섰다. 다저스는 4-4로 맞선 5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좌중간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디나드 스판과 버스터 포지의 적시타를 묶어 다시 6-5를 만들었다. 6회초 저스틴 터너가 적시 2루타를 쳐 6-6 동점.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헌터 펜스의 적시타로 다시 앞섰다. 7회말에는 포지가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끝내 2점을 좁히지 못하고 11연패 늪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