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심재민이 선발 수업을 위해 올 시즌을 일찍 마감한다.
이어 그는 "시즌 남은 경기에 불펜으로 나와도 선발로 뛰는데 더이상 성장할 것이 없어 보인다"며 "어제(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5이닝 75개 이상 던지면 시즌을 마감시키려고 했다"고 했다.
심재민은 23일 KIA전에서 5이닝동안 83개의 공을 던져 8안타(2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 그는 "심재민이나 주권은 투구 매커니즘을은 완성돼 있어 손댈 것이 아니다"라며 "김성곤은 아직 만져줘야할 것이 있고 시도해볼 것이 있다"며 김성곤은 남은 경기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