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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국가대표에 합류하고픈 '야심'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오재원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어떤 선수를 보내고 싶나"라는 질문에 "이영하와 함덕주가 대기하고 있다"면서도 "유희관도 국가대표를 너무 하고 싶어한다. 항상 왜 난 안되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희관은 "아니다. 생각 안해봤다"며 "항상 국가대표 이야기를 하면 나를 통해 이슈메이킹을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내가 나가면 시청률은 많이 올라갈 것 같다"며 "열심히 해서 한 번쯤은 나가보고 싶다"고 '야욕'(?)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