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역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투구 수비 모두 탄탄했다. 김광현이 경기 초반 자신의 리듬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점차 자신의 템포와 리듬을 찾아 갔다"며 "타석에서는 필요한 시점에 안타가 제 때 나와줘 이길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매우 타이트했지만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수비 공격 모두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과의 시리즈를 모두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