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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김민하, 병원 검진 결과 이상 없음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6-17 18:49


2018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가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한화 김민하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5.20/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민하가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하는 17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6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2회초 외야 수비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김민하는 2회말 자신의 첫 타석까지 소화해 2루타 이후 득점까지 올렸지만, 3회초 수비를 앞두고 결국 백창수와 교체됐다.

김민하는 곧바로 인근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CT 촬영으로 통증 부위를 자세히 살폈다. 다행히도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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