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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우성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 구원 투수 이명우를 상대한 이우성은 초구를 그대로 공략했다. 우측 담장으로 향하던 타구는 폴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홈런이 됐다. 이날 4회초 스리런포로 1군 첫 홈런을 쏘아 올린 이우성은 하루에만 두 개의 홈런을 치면서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7-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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