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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벽히 NC다이노스의 '수호신'으로 자리잡았다. 접전 상황에서 이민호가 등장하면 마음이 놓인다는 팬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민호는 시즌 초반 부진은 완벽히 털어내고 NC 부동의 마무리가 됐다
4승1패12세이브-평균자책점 3.35가 현재 그의 기록이다. 특히 6월부터는 마무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6월에는 11이닝 1자책-0.82, 7월에는 12⅓이닝 4실점-2.92를 기록했고 두달동안 10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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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올해 유례없이 험난한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숨겨졌던 '보석'들이 속속 드러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무리 이민호도 그 중 하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