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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1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샘 가비글리오와 맞서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6회초에는 2루 땅볼을 쳤고 2루수 데번 트래비스가 1루주자를 아웃시키며 1루에서 살았다. 하지만 역시 후속타 없어 물러났다.
팀은 3대1로 승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