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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에 도전 중인 류현진(LA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2번 호세 페라자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고 3번 스쿼터 제넷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2루 위기.
하지만 4번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삼진, 5번 필립 어빈을 2루 플라이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